동교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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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시 평균키는 50cm 정도이고, 1년후는 약 75cm(1.5배), 2년후는 약 87.5cm(1.8배), 4년후는 약 100cm(2배), 8년후는 약 125cm(2.5배), 12년후는 약 150cm(3배)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성장은 우리 몸의 세포수가 양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외부적으로는 적절한 영양 공급과 내부적으로는 호르몬의 복합 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보통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가장 왕성합니다.

사람은 출생 후 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4단계를 거치면서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① 출생 후 만 2세 까지 두배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1차 급성장기,
② 2돌부터 사춘기까지 일년에 5-6cm정도의 완만한 성장을 이루는 1차 완만 성장기,
③ 사춘기 부터 2년 정도 심리적, 신체적 변화가 큰 시기로 2차 성장을 나타내면서 일년에 7-15cm의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2차 급성장기,
④ 성장판이 닫히면서 사춘기 이후 완만한 성장이 마무리되는 2차 완만 성장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장판은 우리 몸의 길게 생긴 뼈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대퇴골, 척추 등의 모든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골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골단연골 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에서 뼈의 길이 성장이 계속되면서 점차 뼈끝의 골단 연골이 치밀골이 되는데 , 이것을 '성장판이 닫힌다' 라고 합니다.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여자는 에스트로겐(인체의 성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할때 성장판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성장판을 닫히게 만들어 키가 자라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즉,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여 2년 정도 지나면 성장판은 완전히 닫히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호르몬에 의해서 장골이 자라고 성호르몬에 의해서는 척추가 자라게 됩니다. 말하자면, 사춘기 전에 성장 할때는 하체가 길어지고, 사춘기 이후 성장하면 허리가 길어집니다.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가 빨라지고, 비만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빨리 시작되어 그만큼 성장판도 빨리 닫혀서 키 클 시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사춘기 이전의 성장은 운동을 위주로 하여야 하고, 중학생, 즉 사춘기 이후에는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나 수면상태를 잘 조절하여야 많이 성장 할 수가 있습니다.
 
 
 
 
 
성장판은 연골로 형성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부분의 증식 과정이 뼈가 자라는 과정입니다. 성장의 양상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영아기 때와 사춘기의 영양 섭취는 뼈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근육의 역할은 뼈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며 골격과 골격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육이 자라지 않으면 뼈의 성장 역시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근육의 발달이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성장판 연골의 성장도 적당한 압력이 가해져야 연골의 증식과 분열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운동이 골격의 성장에 필수적이듯이 근육의 발달을 위해서도 운동은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