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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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신체적 리듬에 많은 해부학적, 생리학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태아의 무게를 제외하고도 자궁 내의 양수, 유방 확대, 몸의 수분 증가 등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늘었던 체중이 출산 후에도 잘 빠지지 않고, 임신 전의 체중보
다 10% 이상의 체중 증가가 6개월 이상 지속이 되는 상태
를 산후비만이라
고 진단합니다.

보통은 임신 마지막 달에 체중이 15kg이상 증가하게 되면, 출산 후에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임신 시에 임신성 당뇨나 임신중독증이 왔다면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일단 산후비만을 예방하려면 임신 전부터 미리 관리를 해야하며 임신 중에도 지나친 과식이나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양해야 합니다.
 
 
 
 
 
1. 임신 전 과도비만: 임신 전에 비만이었다면, 산후에도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출산을 준비하면서, 적절한 체중에서 임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 보통 10∼15kg 정도의 임신 중 체중 증가는 정상적으로 보지만 그 이상의 급격한 체중 증가는 출산 후 비만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은 식생활과 운동에 문제가 있어 그럴수도 있지만 가끔은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병이 원인이 되어 체중이 과하게 증가하기도 합니다.
 

3. 출산 후 산후조리 불량: 출산 후 과식이나 너무 안일한 생활을 한다거나 과로 등의 이유로 산후조리가 잘 되지 않아서 신체 균형이 깨어지면 산후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산후비만 치료와 산후조리를 동시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출산 후 내분비 기능저하: 출산 후 당뇨병, 우울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동반하게 되면 내분비장애로 인해 붓거나 체중이 급속도로 늘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 질병치료를 우선시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아울러 출산할때 겪는 심한 진통과 격렬한 출산 과정에서 체력을 너무 소모하여 잠시 탈진 상태에 빠지는데, 이때 몸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임신 중 부종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 채 그대로 체형이 굳어버리게 됩니다.

때문에 출산 후에는 출산 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가지거나, 음식 또는 보약으로 빨리 체력을 보충하여 면역력을 되살리지 않으면 산후비만이 됩니다.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일반적으로 6주 정도로 보고 있으며 특히나 초반 3주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가 됩니다. 이때 빠른 회복을 위하여 보통 산후 5일이 경과되면 빨리 한약을 복용하여 원기를 보충시키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약치료는 부기를 잘 내리고, 산후 오로 배출, 자궁수축, 관절강화 등 산후 회복을 도와주며, 모유 수유중에 복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